208쪽/변형국판/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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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영택 김인자 민경희 민화자 박재윤
박찬홍 서금복 유인종 이기돈 임정숙
전종숙 조병서 홍정희

 

◦뒷글
밤새 장독대에 새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일 때를, 벗과 함께 군불을 지피며 도란도란 어우러지는 우리의 만남, 실타래에 대롱거리는 삶의 편린들, 가슴을 우려낸 소소한 이야기들, 여기 펴 놓았습니다.
당그래로 끌어낸 모닥불 앞에 두 손을 모으고 따뜻한 추억에 젖어 보았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발간사> 중에서


◦차례

□발간사

 

김영택

행복의 재충전 
저 별을 그리며 
잃어버린 오솔길 

 

김인자 

황량한 줄 알았더니 
8월 6일 수요일 맑다 
공원 풍경 

 

민경희 

낯설음은 낯익힘 
괜찮아 쉬어 가도 
가을이 오면 

 

민화자 

울릉도에서의 트레킹 
삶에 감사 
제주의 많고 많은 오름 

 

박재윤 

고향이 타향으로 느껴질 때 
두 마음 
바오딩 산의 대족 석각 

 

박찬홍 

담배 
대만을 돌아보고 
세월호 참사를 보며 

 

서금복 

피는 물보다 진하다 
서[金福]희 이야기 
내가 살던 고향은 

 

유인종 

도피성을 찾아 
소나타 애가哀歌 
아름다운 카리스마를 꿈꾸며 

 

이기돈 

동해안 여행기 
다섯 평의 행복 
고향의 하루 

 

임정숙 

산세베리아 
거인 
글을 쓰는 도시 

 

전종숙 

행복은 머물지 않는다 
아메리칸 다문화 사회와 천부인권 
손녀와 고향의 봄 

 

조병서 

잊을 수 없는 이야기 
행복의 조건 
어떤 동행 

 

홍정희 

낙화 후기 
덧셈을 하는 사람 
나 홀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