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 시선 310

144쪽/ 변형국판/ 10,000원


김경언 시집_웹용.jpg         


저자 약력

울산 출생
《아동문예》(동시) 신인상으로 등단(2004년)
월간 《문학공간》(시) 신인상으로 등단(2014년)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
한국시인연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부산문인협회 회원
부산시인협회 회원



◦서평


김경언 시인 역시 시는 ‘감각세계’의 산물이며 시인이 지녀야 할 ‘꿈’과 ‘상징’ 그리고 ‘초상’에 대한 추구임을 인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김경언 시인의 시세계는 시인이 걸어야 할 정도에 서 있다는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중략)
시인은 정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사유적 가치에도 관심함으로써 시가 닿을 수 있는 전방위적 촉수를 활용하는 특장을 보여 준다.
―하현식 시인의 <해설>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밤열차를 타고

바람에게
몸살
욕망의 잔
잡초
자목련
자동문
계룡산
연꽃
입춘 무렵
과원에서
애기능금
가을 환상
장독대
방음벽
타이틀
밤열차를 타고
빈말의 이유


제2부  행방불명

쓸쓸한 어깨
어떤 흐린 날
숨비 소리
스팀 세차
결혼의 반칙
행방불명
불꽃, 그 쓸쓸함의 옷깃
금연 구역
주전자
약속
신경안정제
주유소
제사
대설주의보
신호등
바리케이드
리모컨
깡통


제3부  도시의 여자

광안대교
성형수술·1
성형수술·2
성형수술·3
성형수술·4
성형수술·5
레드 와인
마네킹
가발
도시의 여자·1
도시의 여자·2
도시의 여자·3
인연
하이힐을 신은 여자
무기력
어머니 베적삼
가을 여자
마지막 잎새


제4부  아름다운 황혼

트라우마
어느 여름날
갈등
나에게 당신은
아름다운 황혼
자존심을 위하여
다름과 틀림
불면의 밤
번개시장
동장군의 기세
잃어버린 이름
보리타작
대장간의 하루
치매
우체통
닮아 간다는 것
타인


□해설_하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