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그리고 세월/玄房 현영길

그대와 걸어온 청춘 길
어느새 내일이면 결혼기념일 27주년 되는구려
젊음을 함께하여 가정 이룬 세월 무게 만큼
우리의 모습도 많이 변화되었구려
그대에게 좋은 남편이 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한 많은 일들 세월 무게만큼 흘렀구려
저기 파란 하늘 모습 그분 사랑에 목맵니다.
어찌 나같이 부족한 사람 당신 같은 예쁜 여인을
만날 수 있겠는지요. 삶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해도
그분 사랑 안에 거하는 우리 부부 삶 늘 행복한 것
그분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남은 여정 그분
섭리 한 걸음 한 걸음 함께 걸어갑니다. 결혼 식대
그대 예쁜 모습 지금도 나에게는 더 예쁜 모습 비치는
이유 당신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