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무는 길에 / 玄房 현영길


노을빛
길을 밝히는 석양
가벼운 발걸음!

 

시작 노트: 하루를 마치고 하늘 벗 삼아
노을빛 길 따라 걷다보면 길 밝히는
석양 일과 마감하며 하늘을 우러러본다.
나를 보고 인사하는 저 석양 내일
기약하며 걷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