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武陵島)
-문무왕의 노래-
이 땅에 계절과 함께 늙어갔고
나 살아 생전에, 날마다
오래전 떠나온 할아범의 수염을 그리다
굳은 맹세로 누워, 감은 눈으로 보네.
아 아름다운 나라여!
만주 삼만리 반도 삼천리
처음 연 열조의 땅을 지키려 지켜내려
나는 이곳 동해의 청룡이 되었구나.
2007. 11. 23.(금)
文曲 안용민
무릉도(武陵島) : 독도의 옛이름.-신라시대 이후 고려와 조선을 거치는 오랜기간 `무릉도(武陵島)'로 불려왔다.(서기 512년 신라에 복속)
2008년 한강의 울림 P.276의 내용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