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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188642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208098 2009-01-24
73 이근모 눈 오는 날
홀뫼
42039 2011-01-04
눈 오는 날 홀뫼 이 근모 하얀 의복을 입혀주며 흰 모자를 씌워 줘 백야의 채비를 차리고 하얀 자국을 내며 걸어간다 자취의 정표가 없는 검은 흙길 위에 눈물방울이나 적시며 얼마나 많은 고독의 길을 걸어 왔던가 오늘은 티끌 하...  
72 이근모 원전 대재앙을 보며
홀뫼
41771 2011-03-17
원전 대재앙을 보며 홀뫼 이근모 일본 지진 대재앙에 핵 원전 재앙이 폭발하여 하늘땅 바다가 설 곳 없어 인간세계 탄식이 절로난다 눈 비 바람 그것들은 생명을 주는 대자연 은혜이건만 방사능을 뒤섞어놓아 한 모금 한 자국을 거부하...  
71 박근모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일석
41465 2008-07-25
참깨방정 한그루 갈대조차 빌붙을 틈이 없는 독도를 죽도(竹島)라며 우즑이는* 참깨방정* 왜구(倭寇)의 더러운 피가 옹두리 진 침략근성 * 우즑이는: 말려도 듣지 않고 억지로 행하는. * 참깨방정: 참깨 떨어지는 것 같이...  
70 박근모 소름우는 배달의 넋
일석
41255 2008-07-21
소름우는 배달의 넋 一 石 태안의 검은 물결 장안의 검은 불길 재앙을 내리면서 거두어 간 솟을 추녀 우리가 하나일 것을 일깨우는 경종소리 갯벌에 실린 손길 불길에 쏠린 눈길 애뜯는 가슴앓이 소름우는* 배달...  
69 박근모 홈페지의 완성을 축하하며
一石
41052 2008-07-20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이 홈페지를 통해서나마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이 홈페지를 만들기 위해서 우성영 부회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회장이라고...  
68 박근모 방안 퉁소
一石
40764 2011-01-15
방안퉁소 눈에는 눈과 함께 머리까지 부신다니 도발을 거듭하다 꼬리 내린 방안퉁소* 망나니 길 드리는 덴 몽둥이가 제격이라 * 방안퉁소: 집안에서 큰소리치는 사람 - 툭하면 불바다 운운하며 위협을 하던 북괴, 중...  
67 이근모 입춘3
홀뫼
40625 2013-02-04
입춘 3 서슬 많은 독재자처럼 긴긴 똬리를 틀고 앉은 겨울에게 입춘이 봄의 폭탄을 투하하였다 이따금 폭설을 퍼부어 강추위를 휘둘러보지만 벌써 입춘 입김이 땅속 깊이 스며들어 지열을 솔솔 봄빛달군 햇살과 마주치니 동장군이 진자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