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노크/玄房 현영길 창문 두드리는 너참새 합창 일어나라고 하네어제부터 내린 빗물 오늘도 내리고 있다.세상만사 모두 빗물 가려 씻기어 가는구나빗물 도랑에 모여 어디로 흘러가나오늘은 거룩한 주일인데,세상 잠든 자녀 깨우는빗물인가?시작 노트: 창문 노크하는 손님에 의해눈 비비고 나니 참새 합장 소리빗물과 화음 내는 노랫소리 참,아름답다. 오늘은 거룩한 주일교회 문 노크하는 당신의마음 전율이 되어 흐르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