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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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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玄房 현영길
http://mhspace.mireene.co.kr/88484
2020.08.24
08:16:25 (*.101.94.21)
3509
시/玄房 현영길
한줄기 내리는 천성 노래
소리 귓가 맴도는 눈의 화음
저 멀리 떠오르는 해돋이 울리는
하늘 천성 눈사람 마음 청춘 되어
따뜻한 눈송이 갈매기도 흥겨워 하늘
날갯짓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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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길 시집.jpg (62.7KB)(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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