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노트: 하늘 빗물 나의 마음을 젖신다. 빗물 속에 젖은 나의 마음속 당신 전화벨 소리 날 더욱 날 슬프게 한다 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눈물인가? 저기 떨어지는 빗물 사람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데, 난, 어찌 된 사람인가? 수많은 정보화시대 빗물 되어 사람들 마음에 찾아드는 시대, 진정 가짜와 진짜가 구분되는 시대 살아가는 난, 눈물인가 빗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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