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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玄房 현영길
창가에 눈물
천성 흐르는 눈물
복음의 씨앗!
시작 노트: 하늘 복음 씨앗 내려온 그곳
사랑비에 젓어 옷 젓었는데, 우리네!
마음 깨닫지 못하는구나! 수많은 빗물을
흘러 보내 주셨는데, 그토록 사랑 눈물 자국
흘러 보내주었는데, 어찌 우리는 그분
사랑 깨닫지 못할까? 그대가 진정
그분의 빗물 되어 줄 수 없는가?
우리네! 삶 접을 때 그분 눈물
느낄 때는 이미 기회 없기
때문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