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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2017년 3월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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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향
玄房 현영길
http://mhspace.mireene.co.kr/90200
2021.07.30
04:40:12 (*.142.85.156)
3122
그 향/玄房 현영길
눈 향
입술로 전화는 향
마음 향!
시작 노트: 눈의 향은 시냇물 같고
입술 향은 마음 전율과 같으며
마음 향 평안 흐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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