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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향기
현영길 작가
http://mhspace.mireene.co.kr/91423
2023.01.01
05:48:32 (*.155.255.97)
2423
겨울, 향기 / 玄房 현영길
새해가 밝았습니다.
차 한잔 입김 불면 따뜻한 향기
온도 차이 다르지만, 새해 향한 온기
새벽 향해 달려간 예배당 발걸음
찻잔 온기보다 따뜻한 임 사랑 향기
하늘 향한 기도 임 향한 소원
떠오르는 해돋이 힘찬 함성
겨울, 찻잔 스치는 임 향기.
시작 노트: 새해 간절한 소원
지난날 돌아보니 단 한 순간도 임 은혜
잊지 못했네, 함께한 여정 날들
겨울 향기 한 잔 커피 하늘을 향한다.
임 온기가 느껴지는 이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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