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국판/양장/ 224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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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별한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문장마다 깊숙이 스미어 있다.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사랑도 각별하다. 아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저자는 평생을 불도와 함께 하며 올곧게 세상을 살아간 어머니가 황금관을 쓴 부처로 환생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래서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하고 헤매는 현대인들을 구원하기를 간구하고 있다.
이 책은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가 소원해져 가는 오늘날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줄 것이다.
―방영주 소설가의 <서평>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