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샘 제10동인집
변형국판/ 250쪽/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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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샘에서는 항상 맑은 물이 솟습니다. 샘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수필샘>은 맑은 글의 샘입니다. 앞으로 오랜 세월이 흘러 10집이 20집이 되고 또 30집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 수필샘은 마르지 않는 글 샘으로 끝없이 흐를 것입니다.
―<발간사> 중에서

□발간사

권오견
수필을 쓰는 이유
수첩의 내력
목표가 따로 없다
몰입의 즐거움, 끝없는 명상의 실마리를 풀다

김인자
칵테일같이
마말라뿌람에서
라삐끄를 만나니
잔치 

모춘자
솔트 램프
도슨트 교육과 문화탐방
안성에 가면
엉겅퀴꽃과 낭만귀족

민화자
전원 교향곡이 울 안 가득
절묘하고도 풍요로운 설봉산
가슴 가득 채워지는 기쁨으로

박찬홍
법과 도덕
부자학(富者學)
오빠
행복한 죽음

서금복
골드북과 편지향
가족꽃 향기 가득한
귤빛과 푸른빛을 띤 선생님

신봉름
넋두리
네잎 클로버
불영사(佛影寺)에 묻어 둔 추억
골프 이야기

유인종
나의 수필 쓰기
사회는 아무나 보나
친구의 작은 집
산처럼 별처럼

이음전
형님의 고독
워낭소리
사월 나들이

임정숙
더 큰 선물
밀짚모자
네 속을 보여줘
고흐와 슬픔

정원자
넘치면 모자람만 못한 것을
벌 받는 새신랑
그분들의 혼례식
아침 손님

정은영
그리움을 화두로 삼아서
첫눈과 추억, 그리고 사랑
고향 무정
해 뜰 날을 기다리는 사람들

최덕희
색소폰의 노래
남인도 이야기
30년의 해후

최정임
나의 문학관
장독대와 어머니
봄의 왈츠

홍정희
보소서, 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사람은 꽃보다 아름답다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하나님 전 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