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형국판/ 248쪽/  9,000원

어두움이 짙을수록 더욱 밝아지는 별처럼 살 순 없을까?
떠나가는 물을 원망 없이 바라보는 산처럼 살 순 없을까?
그래서 "별처럼 산처럼"이라 이름했다.

세월의 물결은 이제 나도 산을 떠나라고 한다.
말없이 떠나고 싶었다. 그러나 정든 교정을 나서며 아쉬움의 노래
한 곡쯤은 불러야 하겠기에 용기를 내어 졸작을 내놓는다.
-<작가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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