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새야, 하늘 새야

           詩 / 玄房 현영길


창공 헤엄치는 새야 
너의 날갯짓 아름답구나! 
하늘 벗 삼아 더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 더욱 아름답다네!
우리네! 인생 날갯짓 삶
살아오면서, 때때로 높이 오르다
내려온 삶 어느덧 젊은 사라지고
흰 백발 지팡이 벗 되었구나!
그래도 살아온 여정 그분 은혜
엮음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