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편지 / 玄房 현영길


봄 집 마당 코스모스
전 코스모스가 좋아 씨앗
몇 개월 전 심었습니다. 놀랍게
오늘 아침 코스모스 보았습니다. 
가을 피는 코스모스가 내 눈에
들어옵니다. 무엇 심느냐에
그 결과 아름답습니다.


시작 노트: 여름 알리는 햇빛 찌는
5월 중순 넘어선 지금 예쁜 코스모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씨앗 무엇 심느냐? 그 결과 있듯이
세상을 향한 임의 사랑의 씨앗도
언젠간 임의 앞에서 내려놓은
날이 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