錦袍 권영의새벽별에세이
     
      석류(石榴) 錦袍 권영의 오만이로다. 끝끝내 버리지 못한 네놈의 탱글탱글 영글은 성선설(性善說) 이로다. 심혈이 갈등 하는 붉은 속내 보일까 잎 새 속에 감춰 두었던 붉은 얼굴 차마 끝내 제풀에 못 이겨 네놈 입으로 직고하는 가상한 교만의 씨앗들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