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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문학공간" 혹은 공간시인협회나 공간수필가협회에 미가입하신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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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
에세이/ 노을빛 그대 가슴에 한 그루 나무가 되어
19
샘터
2008-12-08
노을빛 그대 가슴에 한 그루 나무가 되어 비가 오면 빗물 속으로 달려가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우산도 없이 비를 맞으며 거리를 거닐어 보기도 했습니다. 서천에 노을이 빨갛게 물들다가 자줏빛으로 얼룩이 질 때 멀리서 타오르는...
27
간이역
샘터
2008-12-08
간이역 錦袍 권영의 영동선 기차를 타고 가다 해가 저물면 잡초만이 우거진 인적 없는 간이역이어도 좋다 무작정 달려온 기찻길에 가을에 이별했던 그 사람을 만나면 그대도 나처럼 종착역까지 가는 길은 멀기만 하다 오랜 시간 머물...
26
겨울 무지개
44
샘터
2008-12-06
겨울 무지개 錦袍 권영의 꽃이라도 있고 없는 겨울 들판에 쓸려간 낙엽길을 따라 부드러운 그대 음성 그대는 꽃이라도 있고 없고 소복소복 함박눈 내리는 날 하얀 눈이었다가도 그댄 봄 내리는 오월이고 깜빡이는 형상속에 우린 자꾸만...
25
멸치
30
바람
2008-11-19
멸치 김백 이른 새벽부터 막이 올랐지 사내들의 노랫소리는 파닥거리고 우린 출렁이는 무대위에서 미친 춤을 추었지 툭툭 그물을 털 때 마다 발가벗은 몸의 비늘이 떨어져 나가고 간밤의 숙취가 쏟아져 나...
24
꽃과 나비
샘터
2008-11-19
http://cafe.daum.net/Ladiesliterary 꽃과 나비 錦袍 권영의 가야할 때를 알고 떠나가는 남자의 뒷모습은 아름답다 꽃은 나비를 찾지 않는데 꽃이라는 이름으로 나비를 부르고 꽃을 떠나지 못하는 한 마리 나비는 내가 된다...
23
연보(戀步)
샘터
2008-11-18
연보(戀步) 錦袍 권영의 저 여인은 누구신가. 몽상처럼 다가오는 까만 발자국 하나. 밤부터 내린 소낙비에 얼룩진 내 발자국 소리 없이 밤을 지새고 미련 없이 사라지는 새벽안개 속에 난 밤 새 한 발자국도 걷지 못했다. 동풍에 줄 끊어...
22
가을편지
샘터
2008-11-11
가을편지 錦袍 권영의 하늘에 눈이 멀었던 날고 싶은 새는 버리지 못 할 그리움을 안고 百年自適 흘러가는 구름 새벽달은 하얗게 물들고 고독을 위로해준 이가 외로움을 만들어도 우리는 결코 서로가 떠난 것이 아님을 안다 지나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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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며
채송화
오늘은 국보 1호 숭례문이 어...
늦게나마 글마당 만남자리에서 ...
한바구니 머리에 인 그리움을 ...
맞습니다. 깨달음은 커다란 축...
향로님. 안녕하세요? 오랜 시...
그대를 향한 그리움의 끝에는 ...
댓글쓰기란이 없어서 인사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