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사항
포토 뉴스
통합자료실
질문과 답변
블로그
회원동정
사랑방
사랑방

文學空間

"한국 공간시인협회"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목록에는 마지막에 게시된 글이 항상 표기됩니다)
우측에 보이는 카테고리에서 회원을 선택하시면 해당 회원님의 글이 보여집니다.
자신의 글을 쓰고 싶으신 회원님께서는 운영자 혹은 메뉴에 있는 "블로그 카테고리" 신청을 해주세요.
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111438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138409 2009-01-24
178 혼을 사른 무외시로
일석
15521 2009-03-15
혼을 사른 무외시로 벼리*가 끊긴 그물 방향을 잃은 선장 제몫을 못했다면 값이라도 치를 거지 재시도 법시도 아닌 혼을 사른 무외시*로 * 벼리: 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서 잡아당기게 만든 줄. * 無畏施: 앓거나 외...  
177 워낭소리 높다던데
일석
15827 2009-03-15
워낭소리 높다던데 어디어 어뎌 어뎌 아냐아 아냐 마라 논인지 밭인지나 알고서들 가는 건지 하늘에 울려 퍼지는 워낭소리* 높다던데 * 워낭소리: 말이나 소의 귀에서 턱 밑으로 늘여 단 방울이 울리는 소리 - 미디...  
176 서로서로 용서하라
일석
15838 2009-03-15
서로서로 용서하라 원수를 사랑하라 이르신 말씀대로 약자의 편을 들며 용서하라 이르시다 마지막 남기신 말씀 서로서로 사랑하라 -김수환 추기경이 향년 87세를 일기로 선종(善終)하시면서 서로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을...  
175 궁전 같은 뱃속에는
일석
15869 2009-03-15
궁전 같은 뱃속에는 멜라민 삼킨 신장 담석은 남겠지만 소 잡은 자리에는 흔적조차 없다는데 혈세를 퍼먹는 하마 궁전 같은 뱃속에는 - 중국이 큰 나라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간이 클 줄은 미처 몰랐...  
174 막말이 씨가 되어
일석
15901 2009-03-15
막말이 씨가 되어 파탄을 냈다더니 거덜을 내는 건지 십년을 되찾는데 십 개월이 남는다니 막말을 퍼지른 것이 씨가 되어 자란 게나 - 10년간의 진보정권이 경제를 파탄 냈다고 하면서 경제를 살리고 잃어버린 10년을...  
173 각을 떠서 효수한들
일석
15913 2009-03-15
각을 떠서 효수한들 인면(人面)에 수심(獸心)이란 빈말이 아닌 게라 금수도 아닌 것이 어찌 그리 감궂다*던 조쟁일* 뽑아버리고 각(脚)을 떠서 효수(梟首)한들 * 감궂다: 성질이 흉악하다. 감사납다 * 조쟁이: 남성의 성기...  
172 보스들의 쇠바람벽
일석
15927 2009-03-15
보스들의 쇠바람벽 촛불을 높이 들고 마중을 하였다니 부싯깃 틀어쥐고 겁을 먹지 않았을까 보수도 보은도 아닌 보스들의 쇠바람벽 * 쇠바람벽: 무쇠로 만든 벽처럼 깊고 깊은 어둠 -부시가 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