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天愛人 하랍시지 



만수의 

자만심은

불만의 씨앗이고

청수의 부덕함은

불신의 거름이니


명부를

지키려거든

경천애인 하랍시지


-끝없이 추락하는 경제지표에 반비례하여 치솟는 불만은 경제의 수부인 강만수 장관에게 쏠렸고 원리원칙에 충실하다보니 원성의 표적이 되었던 경찰수장의 퇴진을 보면서 좀 더 겸손하고 국민을 섬길 줄 아는 정부이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