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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1755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78630 2009-01-24
38 선중관 겨울나무 file
향로
219857 2009-01-09
겨울나무 시 / 향로 선 중 관 벌거벗은 겨울나무가 추위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은 그 안에 생명을 품고 있기 때문이다 죽은 듯 고요하지만 봄이면 어김없이 새순을 돋아 울창한 가지를 키워낼 푸른 생명을 담았기 때문이...  
37 조덕혜 그 바다 앞에 서면 file
月香
31056 2009-01-07
그 바다앞에 서면 月香조덕혜 그 바다 앞에 서면 환호성도 뮥언도 메아리 되어 울렁이는 가슴인 채 한없이 왜소해지는 자신을 봅니다. 교만도 분노도 번민도 욕망도 사랑도 그리움도 우주 바다의 위력에 가차 없이 견인되...  
36 선중관 묵은해를 보내는 마음 file
향로
192791 2008-12-26
묵은해를 보내는 마음 시 / 향로 선 중관 스산한 겨울바람과 함께 또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어김없이 스쳐 지나는 세월 그 언저리에서 우린 또 한 번 내 주변에 널브러진 삶의 잔해들을 쓸어 모아야 한다 때론 웃고 때론...  
35 박근모 수리산이 낳은 군포의 딸 김연아 선수
일석
32683 2008-12-25
비상하는 흰 두루미 一石 박 근 모 수리가 나는 듯이 은반을 가른 연아 선녀가 춤을 추듯 비상하는 흰 두루미 피겨의 요정이어라 자랑스런 배달의 딸 * 세계그랑프리 피겨대회를 두 번이나 석권한 군포가 낳은 배달...  
34 선중관 추운 언덕에 서서 file
향로
193509 2008-12-21
추운 언덕에 서서 시 / 향로 선 중 관 가을이 가버린 언덕 위로 겨울이 오고 추운 그 언덕에 서서 울고 싶다. 당연히 가야 할 것은 가고 와야 할 것이 오고 있건만 보내고 맞는 것은 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기...  
33 선중관 낯선거리 file
향로
205549 2008-12-18
낯선거리 詩 / 香爐 宣 重 觀 뿌연 안개 같은 상념(想念)이 밀려온다. 줄지어 선 가로수도 자전거 타는 아이들도 바쁘게 지나는 모든 사람들이 안개 속을 헤엄치듯 너풀거리며 걷고 있다 망각(妄覺)의 강을 거슬러 다시 찾은...  
32 선중관 12월의 기도 file
향로
187120 2008-12-14
12월의 기도 시 / 향로 선 중 관 12월에는 이 한 장 달력을 뜯기 전에 스스로 맺은 다짐을 지키게 해 주시고 주님과의 약속도 헛되지 않게 하소서 지난 한 해 주신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하는 겨울이 되었으면 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