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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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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1794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78674 2009-01-24
10 안용민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文曲 안용민
24209 2008-09-11
오드리햅번이 아들에게 들려준 글 아름다운 입술을 가지고 싶으면 친절한 말을 하라.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봐라.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너의 음식을 배고픈 사람과 나누어라. 아름다운 머...  
9 안용민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文曲 안용민
28190 2008-09-03
닥종이 인형,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하나 둘 셋 넷 서로 번갈아 세어 주며 파도를 따라 동요를 부르고, 쫏기 듯 “꼭 다시 오마” 약속하며 팔려간 할아버지와 끌려간 아버지가 번갈아 이름표를 붙인 정겨운...  
8 윤병권 지천명
문광
25854 2008-09-02
지천명 // 문광 윤병권 아무리 잘라낸들 끊지 못한 인연처럼 한 시절 인내하던 침묵의 끈 부여잡고 말없이 피안 저 너머 푸른 상생(相生) 꿈꾼다. 오십 년 지나온 길 엊그제 같건마는 백 년을 채운다고 무엇이 다르겠나 가는 ...  
7 이근구
수암
28067 2008-09-01
오늘이라는 이 하루 수 암(이근구) 내 영혼과 육신은 어제나 내일이나 어제에 비켜 서 있다. 돌아보면 찰나 같은 삶의 점선들 내 회고록은 언제나 오늘이라는 시공속의 미완 이었다 실각한 어제와 풍문의 내일 사...  
6 박근모 태산이 높다고 해도
일석
36457 2008-08-03
태산 一石 朴 根 模 하늘이 노한 것을 알기는 하겠지만 칼보다 무서운 게 입길*인줄 알았겠나? 태산이 높다고 해도 하늘 아래 뫼라던데 * 입길: 남의 허물을 흉보는 입의 놀림. 입길에 오르내리다. - 오랫동안...  
5 박근모 독도는 우리 땅 대마도도 우리 땅
일석
37311 2008-07-25
참깨방정 한그루 갈대조차 빌붙을 틈이 없는 독도를 죽도(竹島)라며 우즑이는* 참깨방정* 왜구(倭寇)의 더러운 피가 옹두리 진 침략근성 * 우즑이는: 말려도 듣지 않고 억지로 행하는. * 참깨방정: 참깨 떨어지는 것 같이...  
4 박근모 소름우는 배달의 넋
일석
37132 2008-07-21
소름우는 배달의 넋 一 石 태안의 검은 물결 장안의 검은 불길 재앙을 내리면서 거두어 간 솟을 추녀 우리가 하나일 것을 일깨우는 경종소리 갯벌에 실린 손길 불길에 쏠린 눈길 애뜯는 가슴앓이 소름우는*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