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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한국 공간시인협회"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목록에는 마지막에 게시된 글이 항상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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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7315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84266 2009-01-24
143 안용민 *무릉도(武陵島)/詩
文曲 안용민
27520 2008-09-30
*무릉도(武陵島) -문무왕의 노래- 이 땅에 계절과 함께 늙어갔고 나 살아 생전에, 날마다 오래전 떠나온 할아범의 수염을 그리다 굳은 맹세로 누워, 감은 눈으로 보네. 아 아름다운 나라여! 만주 삼만리 반도 삼천리 처...  
142 우성영 감사합니다.
운영자
27982 2008-07-20
홈피제작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고 협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앞으로 한국공간시인협회가 더욱 발전될 발판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성영-  
141 이근구
수암
28128 2008-09-01
오늘이라는 이 하루 수 암(이근구) 내 영혼과 육신은 어제나 내일이나 어제에 비켜 서 있다. 돌아보면 찰나 같은 삶의 점선들 내 회고록은 언제나 오늘이라는 시공속의 미완 이었다 실각한 어제와 풍문의 내일 사...  
140 안용민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文曲 안용민
28250 2008-09-03
닥종이 인형, 엄마가 섬 그늘에 굴 따러 가면 하나 둘 셋 넷 서로 번갈아 세어 주며 파도를 따라 동요를 부르고, 쫏기 듯 “꼭 다시 오마” 약속하며 팔려간 할아버지와 끌려간 아버지가 번갈아 이름표를 붙인 정겨운...  
139 조덕혜 가을과 나 file
月香
30218 2010-11-26
가을과 나 月香 조덕혜 그렇게 육중한 산야 황홀히 흔들어 메마른 숲 벌레 기어가는 내 숨소리 와락 깨우더니 검은 눈빛 거뜬히 집어 삼켰다. 갇혀서 휘황輝煌하게 나를 잊은, 거긴 파라다이스! 이름은 가을과 나. 조덕혜 시...  
138 조덕혜 꽃처럼 file
月香
30970 2010-12-26
꽃처럼 月香 조덕혜 투명한 햇살이 살포시 떨어져 가슴에 안기는 날엔 나는 향수 같은 한 송이 꽃인 양 꽃처럼 예쁘게 서고 싶다. 바람이 갈래갈래 찢어져 가슴 시리도록 파고드는 날엔 나는 한잎 두잎 다 떨어지고 마...  
137 조덕혜 그 바다 앞에 서면 file
月香
31118 2009-01-07
그 바다앞에 서면 月香조덕혜 그 바다 앞에 서면 환호성도 뮥언도 메아리 되어 울렁이는 가슴인 채 한없이 왜소해지는 자신을 봅니다. 교만도 분노도 번민도 욕망도 사랑도 그리움도 우주 바다의 위력에 가차 없이 견인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