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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學空間

"한국 공간시인협회"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목록에는 마지막에 게시된 글이 항상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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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1794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78675 2009-01-24
115 이근모 입춘
홀뫼
35595 2012-02-05
입춘 2 홀뫼 이 근 모 나는 동장군에 갇혀 있는 유리창 속에서 봄소식 머금은 따끈따끈한 햇살과 꽃 꿈 졸음으로 나긋나긋 취해본다 메마른 지푸라기 들녘으로 몰려와 먹이를 뒤져보던 겨울 철새들이 입춘 햇살이 핥아놓은 얼음장 ...  
114 이근모 갈색고향
홀뫼
35596 2012-01-10
갈색고향 홀뫼 이 근 모 뿌연 들녘 뿌연 산자락이 마주쳐 갈색이 흔들어주는 내 고향 마른 검불 마른 풀잎이 끝없이 펼쳐져 삶의 불씨를 살라놓고 타향으로 타향으로 떠나왔다 꽃과 초록과 열매들을 갈색 속에 다져놓은 추억 마른 ...  
113 박근모 방주에 돛이 높은들
일석
36081 2009-01-30
방주에 돛이 높은들 남과 남 여대 여로 뒤틀린 갈등 속에 상처를 들춰가며 대못질을 하더라만 방주에 돛이 높은들 바람 없이 간다던가. -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터에 심화되는 남남갈등이나 여당의 주류와 비주류 사...  
112 이근모 고봉의 즐거움
홀뫼
36379 2013-02-23
고봉의 즐거움 ( 나눔 세상 새 정부에 바라며) 이근모 시집보내준 큰 잔치에 올벼이바지 보내주듯 위 논 물꼬가 넘쳐 아래 논물을 대주듯 만선의 뱃길을 물새들이 따라나서듯 저 높은 산이 풍요로움을 벗어주듯 진수성찬에 남은 음식물...  
111 박근모 태산이 높다고 해도
일석
36457 2008-08-03
태산 一石 朴 根 模 하늘이 노한 것을 알기는 하겠지만 칼보다 무서운 게 입길*인줄 알았겠나? 태산이 높다고 해도 하늘 아래 뫼라던데 * 입길: 남의 허물을 흉보는 입의 놀림. 입길에 오르내리다. - 오랫동안...  
110 박근모 홈페지의 완성을 축하하며
一石
36540 2008-07-20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과 이 홈페지를 통해서나마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이 홈페지를 만들기 위해서 우성영 부회장님 수고가 많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회장이라고...  
109 박근모 방안 퉁소
一石
36607 2011-01-15
방안퉁소 눈에는 눈과 함께 머리까지 부신다니 도발을 거듭하다 꼬리 내린 방안퉁소* 망나니 길 드리는 덴 몽둥이가 제격이라 * 방안퉁소: 집안에서 큰소리치는 사람 - 툭하면 불바다 운운하며 위협을 하던 북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