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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956548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983020 2009-01-24
13 이근모 개펄 위에서
홀뫼
44365 2013-10-20
개펄 위에서 육지의 오만가지 오폐수를 받아 곱게 정화시켜 생태계를 살찌워 주는데도 깊고 깊은 개펄을 죽이고 있었다 파도들이 쌍수를 모아 받들어 해안 개펄을 천만년이나 육지보존을 하여 주었는데도 육지인들은 바다를 가로막아 다 죽...  
12 이근모 떡국
홀뫼
44485 2011-02-01
떡국 홀뫼 이 근 모 강추위 속 추운 몸 대명절 설날을 맞아 모락모락 정이 뜨거워라 고향 찾아 친척 찾아 귀향길 손을 덥석 끌어안을 때 끈끈한 정이 붐비도록 마중하는 가래떡 고향길이 뜨겁게 이어져 달려오고 가래떡이 끈끈하게 ...  
11 이근모 입춘
홀뫼
44999 2011-02-06
입춘立春 홀뫼 이 근 모 혹독한 칼바람 속 동지冬至의 반환점을 돌아 발밤발밤 다가온 남쪽 해가 처마 끝 고드름을 뚝뚝 떨어뜨리며 내 이마를 따끈따끈 쬐어준다 겨우내 쇠눈 되어 한 번도 녹아보지 못한 잔설殘雪이 추적추적 울뱅이...  
10 이근모 겨울 나들이
홀뫼
45076 2011-01-10
겨울 나들이 2 홀 뫼 이 근 모 강추위 속에 물과 땅은 얼음나라 콘크리트처럼 단단한 땅 위에서 못 가보는 곳 없이 다 건너간다 논밭두렁 둑을 넘어 도랑과 시냇물과 강을 건너 어디든 직선으로 건너간다 내가 발목이 아프도록 겨...  
9 이근모 아내의 병실
홀뫼
45163 2011-01-27
아내의 병실病室 홀뫼 이 근 모 병원 엘리베이터 앞에 멈춰 서서 아내의 병실로 가는 층 번호를 누른다 1층 2층 3층 4층 5층을 지나 6층 아내의 병실로 가는 층 번호는 이승으로 가는지 저승으로 가는지 아무리 눌러봐도 알...  
8 이근모 해저 터널을 걸으며
홀뫼
45895 2013-07-20
해저 터널을 걸으며 홀뫼 이근모 통영의 명소 해저 터널을 걸어본다 용왕님의 왕궁에 가는 길처럼 마음 설레며 해저 터널을 걸어간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 구름 속을 가 보고 차를 타고 산 터널을 오갔으나 오늘은 통영의 해저터널을 걸...  
7 이근모 상상속의 아름다움
홀뫼
46089 2010-08-31
상상속의 아름다움 홀뫼 이근모 바람이 가는 길을 따라갈 수 없듯이 과거와 미래와 현재 그곳은 늘 정체된 고독 밤 꿈을 아름다움으로 해몽하며 살아가듯이 생시의 모든 고독을 상상속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켜 살아간다  
6 이근모 동짓날 꽃꿈
홀뫼
46523 2011-12-22
동짓날 꽃꿈 홀뫼 이근모 긴긴 꿈꾸시다가 내 꿈만 간직하시다가 남쪽해가 다가와 그대 꽃봉오리 터뜨리면 내 꽃 되어주오  
5 이근모 봇담 길 1
홀뫼
48825 2010-08-19
봇담 길 홀뫼 이근모 웅천 성동리 고모네 집에 갈 때마다 화산 모퉁이 백장산 그늘아래 큰 봇 담 길을 건너가야 했다 아득한 보洑를 타넘는 물줄기들이 일제히 흰 거품을 내뿜으며 어지럼증을 일으킬 때 바짓가랑이 ...  
4 이근모 봄눈
홀뫼
49224 2011-03-03
봄눈 홀뫼 이근모 임이 하도 그리워 혼 빠진 몸짓으로 바다에 몸을 던지고 강물에도 던져봅니다 상사병이 나 문간에 기웃거리다가 임의 자국도 못 봐 눈물자국만 남거 놓고 떠나갑니다 머물러볼 수 없는 임의 자리라서 오자마자 눈물로 ...  
3 이근모 호미질의 우울한 날
홀뫼
53746 2013-06-28
호미질의 우울한 날 나는 호미를 들고 밭을 긁어준다 풀매가를 하는 것보다도 밭을 달래주느라 긁어준다 21세기 농경사회 땅이 호미 자리를 잃어가며 억장이 무너지게 무너지고 있다 텃밭 비탈 밭 모래밭 훼손으로 다 죽어가고 있어 밭을 위...  
2 이근모 호미질의 우울한 날
홀뫼
53961 2013-06-28
호미질의 우울한 날 나는 호미를 들고 밭을 긁어준다 풀매가를 하는 것보다도 밭을 달래주느라 긁어준다 21세기 농경사회 땅이 호미 자리를 잃어가며 억장이 무너지게 무너지고 있다 텃밭 비탈 밭 모래밭 훼손으로 다 죽어가고 있어 밭을 위...  
1 이근모 자연이 에워놓은 자택
홀뫼
54845 2013-06-21
자연이 에워놓은 자택 이 근모 산위엔 왕 소나무 숲 바람 산자락엔 열매나무 숲 바람 잎새 춤 사이 산새들 마냥 노래 부르고 그렇게 산 좋고 물 좋은 고성의 한 명소에 태고의 대자연이 재연되는 듯 유월 녹음이 울창하게 물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