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사항
포토 뉴스
통합자료실
질문과 답변
블로그
회원동정
사랑방
사랑방

文學空間

"한국 공간시인협회" 회원님들의 발표, 미발표된 글들을 쓰시는 공간입니다.(목록에는 마지막에 게시된 글이 항상 표기됩니다)
우측에 보이는 카테고리에서 회원을 선택하시면 해당 회원님의 글이 보여집니다.
자신의 글을 쓰고 싶으신 회원님께서는 운영자 혹은 메뉴에 있는 "블로그 카테고리" 신청을 해주세요.
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8092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85047 2009-01-24
178 혼을 사른 무외시로
일석
14342 2009-03-15
혼을 사른 무외시로 벼리*가 끊긴 그물 방향을 잃은 선장 제몫을 못했다면 값이라도 치를 거지 재시도 법시도 아닌 혼을 사른 무외시*로 * 벼리: 그물의 위쪽 코를 꿰어서 잡아당기게 만든 줄. * 無畏施: 앓거나 외...  
177 넋이 나간 설쇠잡이
일석
14765 2009-03-15
넋이 나간 설쇠잡이 부싯돌 들고나가 봉수(烽燧)를 지키려다 망나니 심술보에 꼬리 잘린 하마신세 라이터 불길에 놀라 넋이 나간 설쇠잡이* * 설쇠잡이: 꽹과리를 잡고 놀이패를 지휘하는 사람. 상쇄. - 핵탄을 만든다며...  
176 산통 깨는 날 머슴들
일석
14804 2009-03-15
산통 깨는 날 머슴들 당집에 코를 박고 날장구 춤을 추다 하늘을 뭉개가며 산통 깨는 날 머슴들 장님이 코끼리 세듯 따로 치는 독장수셈* * 독장수셈: 쓸데없이 치는 셈이나 헛수고로 애만 쓰는 일의 비유 - 파행을...  
175 보스들의 쇠바람벽
일석
14810 2009-03-15
보스들의 쇠바람벽 촛불을 높이 들고 마중을 하였다니 부싯깃 틀어쥐고 겁을 먹지 않았을까 보수도 보은도 아닌 보스들의 쇠바람벽 * 쇠바람벽: 무쇠로 만든 벽처럼 깊고 깊은 어둠 -부시가 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  
174 방주에 돛이 높은들 09”0119
일석
14816 2009-03-15
방주에 돛이 높은들 남과 남 여대 여로 뒤틀린 갈등 속에 상처를 들춰가며 대못 질을 하더라만 방주에 돛이 높은들 바람 없이 간다던가. -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터에 심화되는 남남갈등이나 여당의 주류와 비주류 사...  
173 궁전 같은 뱃속에는
일석
14822 2009-03-15
궁전 같은 뱃속에는 멜라민 삼킨 신장 담석은 남겠지만 소 잡은 자리에는 흔적조차 없다는데 혈세를 퍼먹는 하마 궁전 같은 뱃속에는 - 중국이 큰 나라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간이 클 줄은 미처 몰랐...  
172 외오도는 아나로그
일석
14832 2009-03-15
외오도는 아나로그 뱃심을 앞세우고 하늘을 먹었으니 맘대로 못하는 게 머리 하나뿐이겠나 디지털 틈새에 끼어 외오드는* 아나로그 * 외오도는: 혼자서만 외롭게 뒤쪽(반대쪽)으로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