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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955379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981813 2009-01-24
24 이근모 스쳐가는 고향
홀뫼
37985 2011-11-28
스쳐가는 고향 홀뫼 이근모 내달리는 차창 가에서 우리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어귀마다 동네마다 손을 흔들어주며 스쳐가는 고향을 생각 합니다 내달리는 차창 가에 그리운 고향의 풍경들이 지나갑니다 한결같은 풍경들이 자리 잡고 있...  
23 이근모 첫눈
홀뫼
44091 2011-12-09
첫눈 홀뫼 이근모 저 하늘에 봄여름 가으내 쌓아놓은 사연들이 그대의 화답으로 오는 첫눈 눈부시게 고와 설레이는 마중 길에서 두 손 모아 받아보는 내 임이시여  
22 이근모 동짓날 밤
홀뫼
37171 2011-12-20
동짓날 밤 홀뫼 이근모 가장 많은 사랑을 하자 가장 많은 꿈을 꾸자 동면과 겨울잠이 좋아하는 긴긴밤에 별무늬 찬란한 쪽빛하늘을 덮고 밤 노래를 불러보자 겨드랑이가 아프도록 홰를 쳐 목청을 뽑아대는 새벽닭 소리 맞춰 내일모레...  
21 이근모 동짓날 꽃꿈
홀뫼
46510 2011-12-22
동짓날 꽃꿈 홀뫼 이근모 긴긴 꿈꾸시다가 내 꿈만 간직하시다가 남쪽해가 다가와 그대 꽃봉오리 터뜨리면 내 꽃 되어주오  
20 이근모 겨울의 침묵
홀뫼
31855 2012-01-04
겨울의 침묵 홀뫼 이근모 얼음 켜켜이 덮은 강물 나이테 겹겹이 두른 나목 숲 생명의 시간이 멈춰진 곳에 음산한 구름이 몰려와 서리눈밭 침묵을 억수로 덧씌워준다 별들이 소곤대는 하늘아래 파도들이 아우성치는 바닷가에 육지만이 입...  
19 이근모 갈색고향
홀뫼
32510 2012-01-10
갈색고향 홀뫼 이 근 모 뿌연 들녘 뿌연 산자락이 마주쳐 갈색이 흔들어주는 내 고향 마른 검불 마른 풀잎이 끝없이 펼쳐져 삶의 불씨를 살라놓고 타향으로 타향으로 떠나왔다 꽃과 초록과 열매들을 갈색 속에 다져놓은 추억 마른 ...  
18 이근모 입춘
홀뫼
32397 2012-02-05
입춘 2 홀뫼 이 근 모 나는 동장군에 갇혀 있는 유리창 속에서 봄소식 머금은 따끈따끈한 햇살과 꽃 꿈 졸음으로 나긋나긋 취해본다 메마른 지푸라기 들녘으로 몰려와 먹이를 뒤져보던 겨울 철새들이 입춘 햇살이 핥아놓은 얼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