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03

128쪽/ 변형국판/ 10,000원


김기전-시와풍자_웹.jpg    


◦저자 약력


소설(素雪) 김기전 시인은 선친께서 왜순사와 싸운 뒤 불령선인으로 감시를 받다 이를 피해 진안 솟금산에서 은둔 생활 하실 때 태어나 김제에서 자랐으며, ‘젊어서 흘린 피땀 성인 되어 황금 된다’는 가훈에 따라 열심히 살아왔다.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하였고, 저서 『다시 쓰는 동학농민 혁명사』와 시집 『시와 풍자』를 출간하였다.





◦뒷글


아름답고 낭만이 있는 고운 시를 쓰려는데 사회의 부조리들이 시인의 마음을 흔들어 풍자시를 쓰게 하는구나. 더불어 세상을 조용하게 살아가려는데 눈과 귀에 너무나 거슬리는 일들이 많아 하지 말아야 할 고민거리를 안겨주니 풍자시로 간섭하게 한다.
좋은 책이나 한 줄의 글귀가 가슴 깊게 심금을 울려 고운 마음으로 바뀌듯 이 한 편의 풍자시로 마음이 바뀌어 바른 길로 선도된다면 아름다운 시보다 바른 사회를 위해 풍자시를 쓰는 것이 사회를 위해 좋은 일 같아 쓴다.
―<시인의 말>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시 속의 서정

등굣길
어린 남매
김매는 날
여자의 일생
딸이 본 엄마 인생·2
요즘 여자
회고懷古
참사랑
농촌 아낙네
남은 세상

마을 수호신
엄마 마음
독립군
요강다리
서울로 가자
부모는 너그럽다
사랑이 뭐길래

겨울밤 할머니
피곤한 종부宗婦
새벽 운동
부귀를 얻으려면
부모님 감사합니다
호박
여명
깊은 정
우리 엄마
성수대교 참사 20년
작은 마님
된장국
하늘같이 훌륭한 형
탈북 아이의 어머니 사랑
금연
그리움·1
그리움·2
아내의 공
자식 사랑
고향의 그림자
동창
결혼
짝사랑
우산
엄마는 강하다
사업
모닥불
절약
기다림
면회
빗방울
개척
풍진 세상


제2부  시 속의 풍자

방산 비리
절규
독일 총리와 일본 총리
파독 광부
소방관을 죽음으로 모는 자들
두타연
청와대 인사
종북 청산
일제의 약탈 만행
통진당 갈 길
가장家長을 파괴한 자들
한반도 분단
오룡호
아웅산 순국
다문화 효부
개성 관광
절명기
수악한 아베가 데이신다이를 위안부라 한 이유
유관순 열사
왜정 만행
호적 문화
누구나 알아야 할 시민단체
나라 망칠 세종시 공약
어린이 보육 공포
어느 퇴직 세대의 비애
복지 망발에 부도 온다
한강의 기적
김정은의 화환
아시아에서 한국을 맨 처음 방문한 교황
대한민국에 온 교황
교황에 매달린 일본
재일 학도병의 고생
최전방 사령관
아직도 이런 일이
망신살
성씨 문화
애한의 노래
재벌들의 건설 비리
부정 청탁 금지법
좌파 성향
신장의 만델라
수권당의 갈 길
박 대통령 깎아내리는 비열한 정치인들
나랏돈을 쌈짓돈 만드는 단체들
아름다운 소년과 부끄러운 어른들
세월호 협상 법안
시장이 쳐 준 불법 천막
이적 데모는 보상 대상 아니다
문재인 의원의 언행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 공무원
‘밀물’의 중국 자본
무상급식
친북 세력들의 행동
국민을 아는 문희상 의원
특검
폐함 제조한 상급 군인
군의 성추행·1
군의 성추행·2
그리스 닮아 가는 우리의 정치 문화
팽목항
의원님과 시장님 앞으로 보낸 시
광화문에서·1
광화문에서·2
광화문에서·3
광화문에서·4
광화문에서·5
한상균과 문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