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국판/260쪽/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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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영 약력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영어교육학과 졸업

North West Airlines 12년 근무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졸업

한양대학교 학생 상담 연구소 근무

미국 AAPC 기준에 의한 심리치료사(CPC)자격증 3년 과정을 한국전문심리치료원에서 수료, 취득

부모 역할 훈련(P.E.T)과 부모 교육 전문강사로 활동

분노 조절 워크샵 운영

카톨릭 안양 대리구청에서 ‘부모 역할 훈련’과 ‘분노 조절 워크샵’ 정기적으로 운영

상담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사당동 남성의원 내 상담실)

 

◦뒷글

부모의 지나친 욕심과 아집이 자녀의 장래를 망칠 수도 있는 현실에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내일의 희망인 어린 자녀들이 무기력, 분노, 탈선과 자살, 한숨을 짓다가 저자의 처방전을 살피며 ‘바로 이거구나’라며 손뼉을 친다. 가정은 작은 지상 천국이라 하지 않는가. 행복한 가정을 위한 역작을 낸 김숙영 님께 주님의 축복을 빈다.

―윤민재│천주교 수원교구 죽전 하늘의 문 성당 주임신부

 

이 책은 이론이 아닌 실제 임상 경험으로 설명하고, 저자 자신의 어릴 적 경험을 이야기하기 때문에 누가 읽어도 이해하기가 쉬워서, 아이의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부모, 아니 모든 부모들 손에 쥐어 주고 싶은 책이다.

―강대엽│연세유앤김정신과 원장

 

이 세상에는 청개구리형 아이들만 있는 게 아니다. 오히려 자신의 방법이 최선인 양 잘못된 인식과 습관으로 자녀의 정신을 해치는 소위 청개구리 엄마가 적지 않음에 적이 놀란다. 관계의 재정립, 올바른 소통 등 허투루 볼 게 없는 주옥같은 책이다.

―공영숙│안양부안초등학교 교감

 

문제아가 아니라 문제 엄마가 문제란 말이 실감난다. 가정에서 부대끼는 부모, 자식간의 현실을 지켜본 일선 교사로서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우리나라의 앞날을 위한 신 가정보감이다.

―정영주│수원 영생고등학교 교사

성적은 물론이고 외모와 인성 그리고 행복지수까지 비교당하며 살아야 하는 요즘 아이들의 고뇌가 눈물겹다. 이러한 자녀들을 둔 엄마의 마음고생도 처연한 실정이다. 이 책은 아이들의 고뇌와 엄마들의 처연함을 치유해 주는 행복어 사전임에 틀림없다.

―유동욱│주부

 

◦차례

□추천사 | 김인자

□작가의 말

 

1. 소통에 목마른 아이들

우리 아이 과연 행복할까?

그냥 싫어요, 공부에 질렸어요

원형탈모증이 생겼어요

엄마는 마귀할멈 같아

자연은 최상의 배움터

왜, 내 말은 안 들어요

다정한 말 못 들어 한이 맺혔어요

난 청개구리 엄마

넌 멍청해서 안돼

아빠, 잔소리하려면 차라리 술 마시고 들어와

엄마, 난 사과 안 좋아해 배가 좋아

대화가 기적이다

 

2. 엄마는 저 멀리

분리 불안과 모성애

엄마 없는 하루는 아이에게는 한 달

가을을 타는 남자

엄마와의 사별, 그 깊은 상처

탯줄은 평생의 끈

착한 엄마, 착한 아이

밥상이 식으면 사랑도 식는다

동생은 빛, 난 어둠

넌 딸이잖아

네 코는 복코야

어린 시절 열등감 무덤까지 간다

마음이 억눌리면 성장판도 멈춘다

무조건 사랑받는 느낌은

 

3. 또래와의 관계에서 상처를 주고받는 아이들

새 학교는 너무 외로워 죽고 싶어

자식을 로봇으로 키우지 마세요

집단 폭력의 폐해, 평생 간다

집단 괴롭힘의 가해자, 피해자 그리고 방관자

후배를 구타한 선배

수치심은 심리적 암덩어리

아버지에 대한 분노로 내 몸이 타올라요

자살의 시그널이 울리면

대학생 우울증 심각하다

서로간의 소통이 최고의 치유제

제3의 귀, 사랑의 귀를 아시나요

 

4. 우리 가족 어떻게 하면 좀 더 친해질 수 있을까

몸이 멀면 마음도 멀다

아빠는 왜 있는지 모르겠어요

부자유친인가, 부자무친인가

부자간 거리 좁히기

아들과 여행을 떠나라

아빠와 고1 청춘들과의 멋진 하루

친구 같은 아빠

그날 밤, 아빠 모습 평생 못 잊어

알 랴뷰 파파

점점 멀어지려는 아들

엄마 손은 약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