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264/ 변형국판/ 136쪽/ 10,000원

 

엄원용-연하장.jpg 

 

◦저자 약력

충남 서산 출생. 충주고등학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숭실대학교 대학원, 백석대학교 기독전문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사. 목사. 1974년 《수필문학》으로 문학 활동 시작. 한국가곡작사가협회, 21세기한국교회음악연구협회, 한국수필가연대, 인사동 시인들 회장 역임. 한국문인협회, 기독교문인협회, 기독교시인협회, 도봉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시집으로 『여행의 끝』 외 4권. 노래 시집으로 『거기 강과 산이 있었네』.

수필집으로 『뚝배기에 담긴 사상』 외 1권. 종교 서적으로 『하나님은 왜 내 기도에 침묵하실까?』, 『기독교와 세계의 종교』, 『대조설교란 무엇인가』 외 다수

 

◦시집 뒷글

2년 만에 제5시집을 상재한다. ‘계절과 자연의 아름다움’, 가난과 질병 등으로 고통을 받으며 외롭게 살아가는 ‘사랑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세상의 부조리한 문제’, 절대자 앞에 유한한 존재로서 인간의 그 한계성을 인정한 ‘삶과 죽음의 문제’들을 다루었다.

―<후기> 중에서

 

◦목차

 

□서시序詩

 

제1부 내 마음의 수채화

 

목련

봄밤

연하장年賀狀

춘란春蘭

사시나무 숲에서

겨울 호수

노송老松

봉숭아 꽃물들이기

젓갈

식사기도

목련꽃

꽃과 돌의 노래

강마을

편지·4

고개

빈방

달빛 사랑

기다림

즐거운 기다림

여운餘韻

양귀비꽃

난설헌을 생각함

미인도美人圖

숨어서 전화를 거는 여자

만남 그리고 거짓말

아기의 꿈

간월도看月島

 

제2부 지나간 세월의 그림자

 

아버지

나이 듦에 대하여

황톳길

아침 이미지

스케치

아버지의 그림자

성묘

떡갈나무 아래서

만추晩秋

그릇 바꾸기

얼룩

부부

이별 방식

만남 그리고 이별

우리 동네

밤차·2

빈집

산사의 밤

개심사에서

영정 앞에서

 

제3부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춘산春山

늦가을

추일秋日

오동꽃

풀잎

능소화

가을 뜨락에서

이 가을에

가을 입구에서

가을바람

나목裸木

연안 부두

겨울 숲 속에서

지는 해를 바라보며

지금도

세상을 위한 노래

한강

수유리의 봄

임진강

 

제4부 노을에 대한 환상

 

노을에 대한 환상

언어

진실 그리고 거짓

베들레헴 교회당의 벽화

종소리

어느 실업자의 꿈

소망·2

소망·3

불면의 밤

밤의 독백

작은 별 하나

손수건

인생·11

사탄의 목소리

뿔테 안경

유세장에서

광대놀음

연출하기

몸무게 늘리기

생각하는 사람

허수아비

일기예보

동행·2

함께 산다는 것

300g의 통증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