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258/ 변형국판/128쪽/ 9,000원

 

문종순.jpg

 

◦약력

전주고등학교 졸업

전북대학교 수의대학 졸업

(주)대한항공 근무

전주동물원 수의사 근무

성형화학 이사

현재 (주)동우 책임수의사

월간 《문학공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

전북문인협회 회원

전북펜클럽 회원

시집으로 『밤하늘의 연가』

 

◦뒷글

인생의 한 소절이 끝날 때마다,

살아온 날들을 한번씩 뒤돌아보게 되고,

뒤돌아보면 후회와 그리움이,

가슴 아프게 울립니다.

(중략)

마음속에 소용돌이치다 간 이름.

아직도 모두를 놓지 못하고,

뜨겁게 요동치는 아우성,

마음의 백지에 정갈하게 담아,

그대 가슴에 고운 수묵화로 기억되소서.

─ <시집을 내면서> 중에서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밤하늘의 연가

 

밤하늘의 연가

사랑은

얼마나 더

그것은 사랑이었습니다

가난한 연인

바람 소리

첫사랑

이별

너를 나라 부르지 못하고

흰 구름

마음의 길

삶의 역정

세 모금

겨울 유정

 

제2부 눈 내리는 밤의 편지

 

겨울밤이 깊어 가거든

한 마리 새

시는 내게 왔다

바람은 이미 알고 있다

바보 같은 사랑

바다

눈꽃 47

그리움으로 남아라

눈은 내리고

안개등

고엽

풀잎은 바람에 쓰러져도

눈 내리는 밤의 편지

 

제3부 짝사랑

 

내가 네 이름을 부를 때

묵상

오늘

유체이탈

가을의 서정

내 인생의 방주

바다 끝

짝사랑

추억

옛이야기

사랑이란 두 글자

별이 빛나는 밤

눈물

편지

누구인가

상사화

얼음꽃

월광

 

제4부 목련이 피었습니다

 

한여름 밤의 꿈

불타는 사랑

목련이 피었습니다

봄의 기도

귀향

내 젊은 날의 노래

아직 너는 오지 않고

망각

사랑

억새가 가고 있다

가을 가는 소리 들었는가

어둠이 지난 후

원점

들국화

인생길

오월이 가는 소리

 

제5부 흰 구름처럼

 

추억의 노트

사랑을 알고부터

풍경 소리

코스모스

이명

여름의 끝자락을 거닐며

호수

나 그렇게 사랑했습니다

흰 구름처럼

바람

담쟁이

추상

가을날에

절정

낙엽

징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