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엄청나게 변모되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다. 산업의 발달이 가져다준 도시화와 개인주의에 대한 경도는 비정과 타락을 안겨 주었고 갈수록 소외된 인간관계를 가중시키고 있을 뿐이다. 이런 시대에 있어서 이기종 시인의 시는 인간애에 대한 그리움은 곧 타락과 무질서와 비정을 넘어서려는 근원에 대한 정신적 갈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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