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18

152쪽/ 변형국판/ 양장/ 11,000원


   추경희 시집-비상, 그 아래web.jpg       


저자 약력


강원도 양양 출생
월간 《문학공간》으로 등단
(사)한국시인연대 부회장 역임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사무국장 역임
(사)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
공간마당 동인 회장 역임
하남시문인협회 부회장
하남문화원 이사
(사)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사)한국문인협회 회원
문학공간상, 경기도문학상 본상, 일붕문학상 수상
시집으로 『밤새 산이 하얗다』, 『내가 사는 집』 외 다수



◦서평


추경희 시인의 시어는 정제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삶에 대한 진솔한 자기 고백을 이끌어 내고 있다. 그것은 언어 이전의 삶에 대한 시인 스스로의 성찰의식이며 더불어 삶의 진정성에 관한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감동스럽다.(중략)
추경희 시인의 시는 일상을 살아가며 거기에서 얻어진 시적 사유를 통해 희망의 언어를 길어 올리려 하고 있으며 그러한 신념이 그의 시세계를 떠받치는 기둥의 중심이 되고 있다.
―최광호 시인의 <서문> 중에서



◦차례


□서문|최광호
□시인의 말


제1부  봄

꽃샘추위
봄이 온다는 것은·1
봄이 온다는 것은·2
봄이 온다는 것은·3
그맘때가 되면
황사·2
산벚꽃
시時
4월이 지면
자전거 타는 사람
술래·1
술래·2
일출
시詩, 너는
꽃망울
경계境界·1
경계境界·2
낮달
팔당댐에서
연둣빛 바람
시차 적응
아소만의 눈빛
하늘 한 조각
대나무처럼
스승의 나침반


제2부  여름

도라지꽃
화가의 울타리
독백
시, 너의 집
TV를 보다가
여우비
천지
상념
망초꽃
낮잠
장마
행복
여백
독서
말 가시
비상, 그 아래


제3부  가을

홍시·1
홍시·2
입추
가을 장마
구름처럼
청설모, 둥지 찾는 시간
바다
추억·2
청춘, 그 아름다운 시간
노을
10월, 양양에는
사람과 매미
잠자리
연인
돌아가는 길
가을에게
조문弔文
한가위
낙엽·2
단풍잎과 은행잎
오색령
가을 소리를 들으며
님들이 지켜 낸 소리


제4부  겨울

상고대·1
상고대·2
상고대·3
길·3
까치밥
서리꽃
알람
겨울 숲·1
비석 거리
체감 온도
별이 아름다운 이유
불꽃놀이·2
자화상·3
민낯 바람
거울
하늘빛 고운 날
달력

흔들리는 것
감기
나로 인해
달관
첫눈
눈이 오시려나
첫눈이 오면
입시, 그 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