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15

136쪽/ 변형국판/ 10,000원


    이인우 시조집 새벽 눈 내린 날web.jpg       


저자 약력


경북 안동 출생
안동교육대학, 대구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영남대학교 대학원 현대소설 연구
1979년 수필 <가을 낚시>로 작품 활동 시작
소설 <가래나무 골> 대구대 문학상 수상
소설 <밀어여행> 《문예사조》 당선
시조 <저녁답에> 전국시조공모전 입선
한국소설작가상, 한국문학신문소설대상, 홍조근정훈장 수상
안동문인협회 회장, 안동수필문학회 회장, 육사문학관 이사, 안동예총 수석부회장 역임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소설가협회 이사, 계간문예작가회 이사
소설집 『밀어여행』
장편소설 『며느리』, 『묻어둔 그리움』
테마에세이집 『안평 가는 길』, 『지고 피는 해당화』
시조집 『새벽 눈 내린 날』




◦뒷글


독서를 하다가, 길을 걷다가, 일을 하다가 작은 생각이 모이면 시조로 써 보았다. 잠깐의 생각을 나타내는 데는 시조가 좋은 장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략)
이 시조집의 시조는 생활에서 느끼는 정감, 자연현상, 책에서 얻은 교훈 등이다. 목차는 행사에 참여한 시조, 단형시조, 연시조, 사설시조와 장형시조(5연 이상)로 분류하였다.
시조의 소재는 소설에서, 수필에서, 희곡에서, 시에서 옮겨 온 것도 있다.
―<시조집을 내면서> 중에서



◦차례


□시조집을 내면서


제1부  저녁답에

뙤창
저녁답에
폐교지에서
거미
부엉이 뜰
은혜농원
국화 베개
나뭇가지
눈물
강아지풀
지는 해
사는 이치
폭포
봄이 오는 소리
떠먹는 물
하늘 강
토종 국화
모란
황새
낙화·3
월포 앞바다
한가한 저녁
게르
드론


제2부  철 잃은 들국화

5월은
가을
관동 제1경
기다린다. 너를
깨기 싫은 꿈
꽃 눈
나사못
노을
노을·2
무대 미녀
물오리
미녀 송
보고 싶은 것은
봄 소리
부끄럼 조각
빗방울·2
뻐꾹채 꽃
새벽 눈
세월·3
소중한 만남
순리대로
스탠드
어부지리
여름밤
예술은
운명
원주율
저 달은
진국
철 잃은 들국화
충주호 유람선
하루살이
현명한 자
힘의 논리


제3부  겨울 갈대

가수 생각
걱정
권태
그리운 오후
그립다 더 그립다
낚시
눈물·2
백지
범인
복도
빈 강
빈집
빈자리는 적막하다
빗방울
시 낭송회에서
엄마 자전거
여름밤 강변 풍경
우렁각시
이제야 문득
자귀나무와 바람

5월
겨울 갈대
구절초 꽃
그 꽃
눈이 내립니다
머리 올리기
비 오는 날
수국
영혼이 되어
오금 당기는 일
운명·2
유전자
인동초
칡넝쿨
호반나들이길
기다림
사는 일
앞차 타기
연기처럼
용두산


제4부  새벽 눈 내린 날

넘쳐야 이루어진다
바꿔 줘!
섭섭한 사람
긴 하루
나이에 관하여
명퇴자
새벽 눈 내린 날
폐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