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8쪽/ 신국판/ 14,000원


  이선학 작품집 통일화 아가씨web.jpg       


◦저자 약력


경북고등학교 졸업(1962년)
세무공무원 퇴직
《문학공간》(수필, 소설)으로 등단



◦뒷글


이선학 소설가의 작품은 전체적으로 삶의 여로에서 존재의 이면을 검색하고 있으며 삶의 지향성에 대한 작가의 시선을 직립시키고 있다. 그 직립의 시선은 때론 앙가주망의 정신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대자연의 이법 앞에 겸손해지는 자연친화적 모습으로도 나타나는 등 삶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다양한 성찰의 사유를 내보이므로 읽는 내내 깊게 공감할 수 있었다.
―최광호|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장


이선학 소설가의 소설은 플롯이나 개연성 면에서 좋은 평점을 얻고 있다. 서술의 흐름도 좋다. 어느 곳 하나 막히지 않고 술술 나아가고 있다. 그럴 듯한 설정과 대화가 맛깔스럽다. 적절한 긴장감도 소설 전체의 흐름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소설로서 갖춰야 할 기본 요건들을 거의 갖추고 있다.
―박덕은|문학평론가



차례


□서문│최광호
□작가의 말


제1부  소설

장편소설_통일화 아가씨
단편소설_무쇠


제2부  수필

황금빛 잉어가 사는 호수
작은 행복 큰 행복
체납세 징수의 에피소드
금붕어
뻐꾸기 소리
나의 슬픔
깨진 창문 이론
대화에 대하여
나의 유신론
별 볼 일
후지산의 일출
족보 개편에 부치는 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