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공간시선 312

144쪽/ 변형국판/ 양장/ 11,000원


  정인목 시집 표지-웹용.jpg       


저자 약력


호: 유석唯石
충북 제천 출생
안동간호전문대학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공무원문학》으로 등단(2005년)
제천시청 장선보건진료소 소장
한국문인협회 회원
제천문인협회 회원
착각의시학 창작문학상 수상



◦서평


오늘의 정인목 시인을 여기까지 성장시킨 것은 결국 그의 진실한 믿음이 그를 구했으며 그의 신앙이 그의 생애를 새로운 희망의 빛으로 인도해 주었다고 믿는다.(중략)
나는 지금 정인목 시인을 위대한 시인으로 소개하려는 것이 아니라 삶의 눈높이가 정직한 시인, 깊은 신앙심이 자연과 동화된 시안의 시인, 그리고 외롭게 고난의 세월을 넘어오면서 아픔을 거름 삼아 피워 올린 꽃, 바로 시詩, 정인목 시인을 말함이다.
―김준환 시인의 <서문> 중에서



◦차례


□서문|고강 김준환
□시인의 말


제1부  나의 사계

백도라지
입춘
봄의 산책
삼월의 바람

봄 난장
미모사가 피어 있는 아틀리에
백목련
벚꽃놀이
봄 편
내 마음의 덫
사월·1
사월·2
겉절이
사월의 금수산
곡우
오월
그땐 정말 몰랐어요
할미꽃


제2부  여름 그 잔영

밤꽃
능소화
방풍림
라일락
상사화
민들레
저무는 농촌 풍경
장독대
이젠 사랑만 할래요
유월
소낙비
옥수수 하모니카의 사랑

난을 키우며
어항
선풍기
행복의 의미


제3부  가을 메모

귀뚜라미
단풍잎 한 장에도
가을 뜨락의 낭독
꽃상여
가을 시비
가을 운동회
어느 가을날에
해바라기
사랑의 방법론
우리 집 풍경
의미
카멜레온
보름달
호수에 담긴 산 그림자
산사의 엘레지
낙엽
망초꽃
코스모스 연가
동행
만모


제4부  겨울 연가

자문자답
독도는 나의 땅
공염불
안개 늪
묵은지
다듬이 소리를 위한 소곡
내 안의 작별
자화상
삼각함수
눈물이 날개를 달고
고독
도돌이표
달빛 사랑
노을이 진 뒤에
인생
세모
나의 시


제5부  내 상념의 뿌리

비석이 된 벼루
석송령
청빈
보시
비석 거리
양고·1
양고·2
내 영혼의 독도여
자화상이라면
보조개 타고 흐르는 은구슬
조급증
어린이날
회귀선에서
꽃 중에 꽃
모성애
나그넷길
신의 축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