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한 시인의 시는 지난날 추억의 공간을 통해 미련과 후회의 정한을 초월한 사랑의 본질을 깨치게 한다. 이는 자연의 순환원리를 빌어 시의 공간에 변주되므로 그의 시는 더욱 푸르기만 하다. 회색 도시에서 퇴색하지 않는 사랑을 노래하고 아픔마저도 숙명으로 받아들이려는 김순한 시인이 앞으로 또 어떤 시의 길을 걸어가게 될지 자못 궁금해진다.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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