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고 산다는 건 / 玄房 현영길


구속의 은혜
육신의 몸 십자가
변함없는 사랑


시작 노트: 삶의 지쳐 넘어질 때
한 발자국 걸을 수 없는 좌절 때도
그분 원망하겠는가? 변함없는
구속의 사랑 앞에 어찌 그대
망설이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