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 내리는 날엔/玄房 현영길

      
마음 빗줄기 
빗방울 울리면
함께 나도 울립니다.



시작 노트: 허전한 마음에 지금까지 
걸어온 빗방울 울림 나의 마음도 함께
울립니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마음속
누군가가 찾아와 문을 노크하는 그분이
바로 성령님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