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玄房 현영길    

                 
봄 오는 소리에!                   
이내 몸 눈물 흘리고 있구나!
모가 그리 서러운지!
봄도 울고 있구나!
봄 기다리는 내 심장은 뛰고 있는데!
마음은 울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