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전하고싶다 / 玄房 현영길


삶 익어가는 가을 문턱
탐스러운 마당 한쪽 감 익어가는 계절
우리네! 마음 인격 익어가는 계절
그대 마음 무엇 기다림 속 열매 맺혀있는가?
하늘 달, 세상 별도 익어가는 활기찬 아침
추석 맞이하여 기다리는 자녀 발걸음
대문 떡 삐딱이 문 춤추는 계절
우리네! 삶 무엇 기다리며 살아가는가?
나의 마음 익어가는 영혼 안식처
그분 동행 체험하는 오늘 삶
그 복음 씨앗 되고 싶구나!
억 어가는 계절 그 소식
전화코자 펜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