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의 마음을

                       玄房 현영길

 
한잔의 커피
바람 향기에 발길
리어카 웃음!

 
시작 노트: 이른 공기 일터로 향하시던
아버지 무거운 리어카 홀로 운전하며 걷던
길 어느덧 이마에 흐르는 땀방울 젓시는
속옷 구슬땀 아랑곳하지 않으시던 리어카
그 길 가족을 항상 향한 사랑의 리어카
오늘따라 더욱 생각납니다. 리어카는 말이
없는데 흐르는 땀방울은 마음을
울리는구나! 다시 만날 그날 기약하며
천성 계신 나의 아버지께 감사
사랑 메시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