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아드는 그리움/玄房 현영길

        
눈 녹아 강으로 흘러가고!
세월은 흘러 나이로 나타나는구나!
세월 녹아드는 그리움은 세월
흘러도 변함없는데!
세월 속 흘러가는 강물처럼
나의 몸도 세월 따라가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