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玄房 현영길
       
            
마음 비밀 창고
숨기고 싶은 창고
영원히 지옥 자녀 구원문 
때때로 찾아오는 절망, 아픔 속
넘어지고 스러졌던 마음 아픔
아들 다 하지 못한 이 몸난 죄인
나 같은 사람 아들이라 할 수 있는가?
긴 여정 모든 과정 속 원망, 미움
아픔 자리 언제부터인가 임 오셨습니다.
정말 일어날 수 없는 절망 가운데
임 나의 마음 노크해 주셨습니다.
그분 음성 들었을 때 난, 눈물이
앞 가려 도저히 걸을 수 없었습니다. 
이 감격 순간 어찌 글 다 표현
되겠는가?


시작 노트: 사람 마음속 
자리 잡고 있는 사랑 하트 있습니다.
그 사랑 세상 줄 수 없는 임 사랑받은
우리네! 그 사랑 깨닫지 못하며 살아갑니다.
임 크신 은혜 안다면 어느 누가
감사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