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닮은 꽃

             玄房 현영길


온 하한 미소
홀로 거닐던 동산
모든 이에게 소망 주신 그분
세상을 향해 모든 에게 주신 사랑
그러나, 세상은 그대를 외면하건만
언제나 온 인류에게 다가가신 그대
두 손에 못 자 국 남긴 너, 세상을 향해
불꽃같은 눈 보고 계신 그분 사랑
꽃들은 바람 따라 움직이는데,
그대는 사랑 따라 움직이는구나!
심령 지친 영혼들에게 생수의 강
되어 주신 바로 그분!
그대 아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