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풍경/玄房 현영길

나의 마음 창가 비춘 
마음 문 두드려 본다.
맑은 시냇물 따라 흐르고
새들 지적이는 시냇물 날갯짓
물 한 목음 축이고 날아가는 너
마음속 깊은 시냇물 찾아 떠난다.
아무도 찾을 수 없는 깊고 넓은 사랑 쉼터
그분 사랑하는 마음 문 노크해 본다.
그곳은 세상 줄 수 없는 맛볼 수 없는
곳이라네! 오직! 그분만 줄 수 있는
평강 기쁨 샘 흐르는 은혜의 강물 
나의 마음 늘  좌정하시는 그분
은혜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