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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105192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132015 2009-01-24
10 각을 떠서 효수한들
일석
15771 2009-03-15
각을 떠서 효수한들 인면(人面)에 수심(獸心)이란 빈말이 아닌 게라 금수도 아닌 것이 어찌 그리 감궂다*던 조쟁일* 뽑아버리고 각(脚)을 떠서 효수(梟首)한들 * 감궂다: 성질이 흉악하다. 감사납다 * 조쟁이: 남성의 성기...  
9 보스들의 쇠바람벽
일석
15768 2009-03-15
보스들의 쇠바람벽 촛불을 높이 들고 마중을 하였다니 부싯깃 틀어쥐고 겁을 먹지 않았을까 보수도 보은도 아닌 보스들의 쇠바람벽 * 쇠바람벽: 무쇠로 만든 벽처럼 깊고 깊은 어둠 -부시가 29회 베이징올림픽에 참...  
8 비상하는 흰 두루미
일석
15753 2009-03-15
비상하는 흰 두루미 수리가 나는 듯이 음반을 가른 연아 선녀가 춤을 추듯 비상하는 흰 두루미 피겨의 여왕이어라 자랑스런 배달의 딸 * 수리산이 난 군포의 딸 김연아 선수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며 - 세계그랑프리...  
7 먹줄을 친 부렁이들
일석
15734 2009-03-15
먹줄을 친 부렁이들 내 탓이 아닌 게라 모두가 네 탓이지 잃었던 십년세월 노통이 친 덫인 것을 부시가 내린 선물에 먹줄을 친 부렁이*들 * 부령이: 어린 수소 즉, 코뚜레를 채우지 않아서 다루기 힘든 어린 수...  
6 막말이 씨가 되어
일석
15725 2009-03-15
막말이 씨가 되어 파탄을 냈다더니 거덜을 내는 건지 십년을 되찾는데 십 개월이 남는다니 막말을 퍼지른 것이 씨가 되어 자란 게나 - 10년간의 진보정권이 경제를 파탄 냈다고 하면서 경제를 살리고 잃어버린 10년을...  
5 궁전 같은 뱃속에는
일석
15715 2009-03-15
궁전 같은 뱃속에는 멜라민 삼킨 신장 담석은 남겠지만 소 잡은 자리에는 흔적조차 없다는데 혈세를 퍼먹는 하마 궁전 같은 뱃속에는 - 중국이 큰 나라라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이렇게 간이 클 줄은 미처 몰랐...  
4 敬天愛人 하랍시지
일석
15687 2009-03-15
敬天愛人 하랍시지 만수의 자만심은 불만의 씨앗이고 청수의 부덕함은 불신의 거름이니 명부를 지키려거든 경천애인 하랍시지 -끝없이 추락하는 경제지표에 반비례하여 치솟는 불만은 경제의 수부인 강만수 장관에게 쏠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