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 시인의 시 속에는 언제나 꽃이 만개해 있다. 그의 시의 아름다움은 여러 꽃들이 풍겨주는 향기 때문이 아닐는지. 그래서 꽃보다 아름다운 이름을 부르기 위해 그가 나직이 되뇌었던 사람들과 사물들, 그 모습을 보다 뚜렷이 시 속에 각인시키기 위해서는 펜을 잡은 손에 힘을 더 주어야 할 것이라 믿는다. 시가 꽃보다 아름다워야 할 이유를 그는 알고 있기 때문이다. -박시교 시인의 <해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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