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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쓴이
공지 풍종백호(風從白虎) file
운영자
1051690 2010-01-16
공지 법고창신(法古創新) file
동암 (운영자)
1078556 2009-01-24
150 이근모 자연이 에워놓은 자택
홀뫼
60899 2013-06-21
자연이 에워놓은 자택 이 근모 산위엔 왕 소나무 숲 바람 산자락엔 열매나무 숲 바람 잎새 춤 사이 산새들 마냥 노래 부르고 그렇게 산 좋고 물 좋은 고성의 한 명소에 태고의 대자연이 재연되는 듯 유월 녹음이 울창하게 물결치...  
149 선중관 가을이여 사랑이여! file
향로
60420 2008-10-25
가을이여 사랑이여! 시 / 향로 선 중 관 찬바람에 지는 낙엽처럼 가을은 그렇게 고독 속으로 저물어 가고 사랑을 이루지 못해 홀로된 자들의 가슴에 그리움이 쌓여간다. 가을아! 너의 그 찬란한 나신(裸身)으로 사랑을 잃은 ...  
148 선중관 두껍아, 두껍아!
향로
60056 2008-09-20
두껍아, 두껍아! 詩 / 香爐 선중관 지금도 너 거기 있니? 비 올 것 같은 흐린 날이면 그때 그 개울가 모래밭을 잊지 못하지. 시커멓게 그을린 벌거숭이 녀석들 손등 가득 모래 얹어놓고 꼭꼭 눌러 모래성을 쌓았지. 그...  
147 이근모 호미질의 우울한 날
홀뫼
59577 2013-06-28
호미질의 우울한 날 나는 호미를 들고 밭을 긁어준다 풀매가를 하는 것보다도 밭을 달래주느라 긁어준다 21세기 농경사회 땅이 호미 자리를 잃어가며 억장이 무너지게 무너지고 있다 텃밭 비탈 밭 모래밭 훼손으로 다 죽어가고 있어 밭을 위...  
146 이근모 호미질의 우울한 날
홀뫼
59277 2013-06-28
호미질의 우울한 날 나는 호미를 들고 밭을 긁어준다 풀매가를 하는 것보다도 밭을 달래주느라 긁어준다 21세기 농경사회 땅이 호미 자리를 잃어가며 억장이 무너지게 무너지고 있다 텃밭 비탈 밭 모래밭 훼손으로 다 죽어가고 있어 밭을 위...  
145 이근모 봇담 길 1
홀뫼
52820 2010-08-19
봇담 길 홀뫼 이근모 웅천 성동리 고모네 집에 갈 때마다 화산 모퉁이 백장산 그늘아래 큰 봇 담 길을 건너가야 했다 아득한 보洑를 타넘는 물줄기들이 일제히 흰 거품을 내뿜으며 어지럼증을 일으킬 때 바짓가랑이 ...  
144 이근모 해저 터널을 걸으며
홀뫼
52495 2013-07-20
해저 터널을 걸으며 홀뫼 이근모 통영의 명소 해저 터널을 걸어본다 용왕님의 왕궁에 가는 길처럼 마음 설레며 해저 터널을 걸어간다 비행기를 타고 하늘 구름 속을 가 보고 차를 타고 산 터널을 오갔으나 오늘은 통영의 해저터널을 걸...